문경시는 4월 29일 점촌3동 창동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건화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순면 의곡리(퇴안마을), 산양면 봉정2리, 점촌3동 아랫창리·윗창리·우지동 등 5개 마을에서 동시에 운영된다.교육은 약 7개월간 주 2회 진행되며, 한글·영어·기초 수학 등 기본 문해교육을 비롯해 스마트폰 활용, 공예 활동, 건강 프로그램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이건화 행정복지국장은 “고령화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문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