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자녀가정을 직접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6남매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5학년 첫째부터 만 1세 막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모습은 방문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해당 가정에는 초등학생 2명, 어린이집 이용 아동 3명, 가정보육 아동 1명이 포함돼 있으며, 각 아이들의 연령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선물이 전달됐다.특히 형제자매가 서로를 챙기며 밝게 웃는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작은 손으로 동생을 돌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은 가족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정연학 중앙동장은 직접 가정을 찾아 아이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은 우리 모두가 함께 키워야 할 소중한 미래”라며 “저출생 시대일수록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일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웃음이 넘치는 중앙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