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인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 건축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포항시는 최근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건축행정 건실화 교육 및 제2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건축물 등의 재난안전관리 이해’를 주제로 건축물관리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유지관리, 안전점검, 재난 대응 체계 등으로, 최근 잇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목소리를 향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포항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이 건축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시는 ‘2026년 건축행정 건실화 종합대책’에 따라 인허가, 정책·규제혁신, 디자인, 안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건축 인허가 매뉴얼 고도화와 실무 교육 강화를 통해 행정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포항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인허가 단계부터 유지관리와 점검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 중심의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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