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일부터 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남자 중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단위 소프트테니스 대회로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대회다. 문경중학교의 이번 우승은 지역 학교체육의 경쟁력과 문경 소프트테니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문경중학교는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며 단체전 2연패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가 이어졌다. 김정우·윤지후 학생은 개인복식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하나의 금빛 성과를 보탰다. 개인단식에서는 조승현 학생이 3위에 입상했으며, 정유준 학생은 결승에서 대만 국적 선수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했다.전재욱 지도자는 “문경중학교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와 개인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