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포항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백세시대를 대비한 ‘5대 효도공약’을 7일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날 발표한 대시민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영일만 기적과 포항의 번영은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삶의 무게를 견뎌낸 부모님 세대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과 가정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어버이들의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제는 포항시가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에 실질적인 복지로 보답해야 할 때”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5대 효도공약’을 공개했다.박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 ▲어르신 전문역량 일자리 창출 ▲AI 기반 교통 시스템 구축 ▲병원 동행 매니저 및 닥터버스 도입 ▲덕수공원 파크골프장 108홀 조성 등이다.우선 박 후보는 포항지역 641개 경로당 전체를 보건소와 연계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읍면동별 전문강사 순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질환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단순노무 중심의 노인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포스코 퇴직자, 퇴직 교사, 행정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멘토단을 구성해 산업·스마트팜·역사문화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기반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교통 분야에서는 얼굴 인식 기반 시내버스와 AI 횡단보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저상버스 비율을 현재 60%대에서 80%까지 확대하는 ‘어르신 AI 교통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의료복지 공약으로는 병원 접수부터 진료·처방·귀가까지 지원하는 ‘병원 동행 매니저’ 제도와 농어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검진 차량 ‘닥터버스’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아울러 박 후보는 “백세시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덕수공원 개발을 통한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한 총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박 후보는 “부모님의 평생 소원은 자녀가 잘되는 것”이라며 “우리 청년들과 자녀들이 포항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이신 어버이들께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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