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예비후보(자 선거구·해도·송도·청림·제철)가 생활밀착형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7일 이 예비후보는 ‘힘 있는 일꾼, 제대로 일할 적임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실질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우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그냥해드림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해도·송도·청림·제철동 행정복지센터에 센터를 설치해 형광등 교체와 수도 수리, 문고리 보수,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일상 속 소규모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작지만 절실한 생활 불편을 공공이 책임지는 것이 진짜 행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노후 주거지와 상권 정비, 주차장과 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지원 조례 제정 ▲마을 단위 ‘햇빛 소득’ 사업 ▲도시재생 뉴딜 확대 등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햇빛 소득 사업은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발생한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이다.지역별 맞춤형 공약도 함께 내놨다.청림·제철 지역에는 군공항 비행안전구역 재설정을 통한 고도제한 완화와 군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 청림 파크골프장 확충 및 공영주차장 조성을 약속했다.또 해도·송도 지역에는 포항운하 국가관광특구 지정 추진과 전통시장 환경 개선, 수산물 도매상가 이전 대체부지 확보, 해양레저단지 및 주차타워 조성 등을 통해 관광·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 후보는 “청림초 출신 지역 토박이로서 주민들의 삶과 지역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주민 삶을 바꾸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뛰고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예비후보는 청림초와 제철중, 포항해양과학고, 위덕대를 졸업했으며 청림동 청년회장과 중계배수펌프장 건설 대책위원장, 청림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포항스틸러스 시민서포터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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