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본격 나선다.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해 발표한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포항과 광양 등 지역사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재단의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은 ▲교육 경쟁력 강화 ▲디지털 기반 인프라 구축 ▲교육시설 개선 등 3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교육과정 고도화(Value Up)를 추진한다. 이어 2030년 이후에는 재단 고유의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미래형 교육모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특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유치원 과정은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초·중학교에서는 AI 영어도서관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수학반, 심화 과학교육 등을 운영한다. AI 영어도서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영어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과학실험 중심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도 본격화한다. 포항제철중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스마트 미래교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융합형 수업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 교육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미래형 교육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도 함께 추진된다. 포항제철고등학교 기숙사 증축을 비롯해 포항·광양 지역 학교 리모델링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포스코교육재단 관계자는 “AI·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교육환경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중심 교육 혁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광양·인천 지역에서 유치원 2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4개 등 총 12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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