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정혜선 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 국외연수트랙’에 선정됐다.세종과학펠로우십은 우수 박사후 연구원과 비전임 교원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과 독립 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 사업이다. 특히 국외연수트랙은 박사학위 취득 초기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기관에서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전국 30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자는 1년간 해외 연수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연간 7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정 씨는 미국 Tufts University에서 ‘염증 환경 반응형 위장관 타겟 경구 전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위장관 내 염증 환경에 반응하는 소재 기반 전달 시스템을 개발해 유효 물질을 필요한 부위에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경구 전달 플랫폼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 씨는 “하이드로겔 기반 캡슐화 및 전달 시스템 연구를 해외 연구 환경에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외연수를 통해 연구 경험을 쌓고 국내 첨단 바이오 및 전달 시스템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지도교수인 최창형 교수는 “정혜선 학생이 이번 연수를 통해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독립 연구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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