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지난 9일 경산캠퍼스에서 예비 미술·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한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대구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졸업생 등 1226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대회는 기초디자인, 기초소양, 상황표현, 칸만화, 정밀묘사, 자유표현, 정물화, 인물화, 아트마스크 등 9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술·디자인 계열 진학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은 ‘기초디자인’ 부문에는 약 600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교내 체육관 등 지정 고사장에서 실기 역량을 겨뤘다.수상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추후 발표된다. 대상(총장상) 수상자가 향후 대구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8개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이 제공되며 최우수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등록금 감면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김정환 학장은 “이번 대회가 예비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창작 역량을 점검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미술·디자인 인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