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산림 현장 근로자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북구청은 13일 청사 회의실에서 산림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북구보건소 지원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중심으로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 예방 수칙 등이 집중 안내됐다.특히 산림 작업 시 ▲긴팔·긴바지·장갑·모자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직접 눕거나 앉지 않기 ▲작업 후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교육이 이뤄졌다.또 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이나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이창우 북구청장은 “산림 현장 근로자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인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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