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5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박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현재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법 위반과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당선 이후 재판과 수사로 시정 공백이 발생하는 일은 결코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정당의 힘이 아니라 누가 포항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선거”라며 “시민 뜻이 배제된 밀실·불공정 공천의 구태 정치를 끝내고, 검증된 행정 경험과 도덕성으로 시민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주요 비전으로 ▲8년간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즉시 업무 수행 ▲사법 리스크 없는 깨끗한 시정 ▲정당보다 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을 제시했다.또 “포항의 주인은 정당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6년 전 잘못된 정치 선택으로 멈췄던 포항 발전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 이번 선거는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이날부터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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