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장미원이 본격적인 장미 개화와 함께 시민 맞이에 나섰다.형산강 변 효자동 일원에 조성된 형산강 장미원은 약 1800㎡ 규모로, 루지메이양 등 30여 종의 장미가 식재돼 있다. 포항시 시화 장미를 테마로 강변을 따라 다채로운 꽃밭이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대표 봄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형산강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장미가 어우러지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들은 강변 산책로를 따라 장미 향기를 즐기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포항시 생태하천과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마사토 보강 등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와 포토존 관리도 강화했다.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장미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하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