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국가유산 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사업이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이어지교’는 지역 간 국가유산 향유 격차를 줄이고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사업이다. 학교와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체험관과 권역별 복합문화시설에 설치되는 거점형 체험관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평일에는 사전 신청한 학교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도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관에서는 AR·VR 기술을 활용한 국가유산 체험 콘텐츠와 함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미션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돼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포항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2026 이어지교’ 사업은 포항 운영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영남권 전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은 [국가유산진흥원](https://www.kh.or.kr?utm_source=chatgpt.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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