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진량읍 봉회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대학생 봉사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경산 행복마을 23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행복마을 사업의 첫 활동으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활력이 줄어든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대구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다양한 재능봉사를 펼쳤다.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학생들은 방부목 화분과 건강화단을 조성하며 마을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고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영남대학교 V-서포터즈 학생들은 사전 야간 점검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확인한 뒤 취약 구간 10곳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해 주민 이동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통 윷놀이와 치매예방 퍼즐 활동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류진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올해 첫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해 더욱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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