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육상단 소속 박재우 선수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박재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5000m와 10000m 종목 정상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지난해 영천시청 육상단에 합류한 그는 장거리 종목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 대구마라톤 국내 하프 부문 우승과 부천국제10km로드레이스, 인천국제하프마라톤 국내부 1위 등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전국실업크로스컨트리대회 개인전 우승과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입상 등 국내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왔다.황준석 감독은 “아시안게임 선발을 목표로 일본 전지훈련과 현지 기록회 참가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년 창단한 영천시청 육상단은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전국·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체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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