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AI·디지털 기반 대학 혁신 비전을 공식 선언하고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 구축에 나섰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YNC AX 대학 혁신 선포식’을 열고 AI 중심 교육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선포식은 산업 구조 변화와 고등교육 환경 재편에 대응하고 AI·디지털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AID(AI+Digital) 전환 지원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정책 추진에 맞춰 대학 차원의 AX 전략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총동창회, 학생대표, 교직원, 동문, 지역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개교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의 전통 위에 미래 혁신 비전을 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이재용 총장은 비전 선언을 통해 “AI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과 행정, 산학협력 전반을 AI 중심 체계로 혁신하겠다”며 “현장 중심 직업교육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는 학생 진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6-Track 인재 양성 모델’도 소개했다. 전공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력,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산업 현장 요구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전략이라는 설명이다.대학은 앞으로 교육과 행정, 학생지원, 산학협력 분야 전반에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통합 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 교육환경과 AI 활용 학습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이어 이종락 기획처장은 정부 정책 변화 대응 전략과 학과별 AX 교육 강화 방안, 산학협력 확대 계획 등을 설명했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교육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행사에서는 대학 구성원 대표들이 참여한 디지털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대학과 법인, 교수, 직원, 학생 대표들이 AX 혁신을 상징하는 터치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대학 혁신 출발을 선언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본격화하고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대학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플랫폼 역할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