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 포항시산림조합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임업인 간담회 ‘숲으로 다가감’을 개최하고 지역 산림산업 발전 방안과 임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숲으로, 다가감(多加感)’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임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더 많이 듣고(多), 진심을 더해(加), 공감과 감동을 나눈다(感)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 김태규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포항시협의회장, 박원성 포항시산림산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임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포항시 산림행정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임산물 생산성 저하 문제와 유통채널 확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건의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또한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상생과 도약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고,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과 목재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주요 산림 인프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임가 소득 안정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포항시산림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림복지단지 조성, 임산물 물류터미널 및 목재자원화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림복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