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의성군 단촌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단촌초등학교 는 지난 1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장애공감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 앞서 학생들은 온울림 앙상블 소개와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공연에서는 단원이 직접 작곡한 ‘봄’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하며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손희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배려와 존중,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