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장 배한조)가 중국에서 국제 물류로봇 경진대회 해외리그를 열며 글로벌 기술교육 역량을 선보였다.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난 18일 중국국제학교(KIS)에서 ‘2026 ILRC 물류로봇 경진대회 해외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국제 물류로봇 경진대회(ILRC)’ 본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사전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4~5일 열리는 본대회에는 이동·분류 종목 중심으로 약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기간에는 물류로봇 사전교육과 AI 시대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전공 길완제 겸임교수가 중국 선전 지역 교민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교육 전략을 소개했다.이번 해외리그 최고상인 ‘Grand상’은 중국국제학교 12학년 BRUCE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사전교육을 통해 물류로봇 기술 원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 물류와 AI 로봇 분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행사를 기획한 스마트물류과 안영휘 교수는 “스마트 물류와 로봇공학은 미래 산업 핵심 분야”라며 “대회를 통해 대학의 물류로봇 교육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배한조 학장은 “이번 해외리그는 스마트 물류와 로봇 교육 역량을 해외에 확산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