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자두가 본격적인 출하 시즌에 들어갔다.와촌 자두는 높은 당도와 적당한 산미를 갖춘 품질로 알려지며 서울 등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와촌 지역은 팔공산과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좋은 토양 환경을 갖춰 자두 재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재배 환경은 자두의 풍부한 향과 단맛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현재 지역 농가들은 노지재배를 중심으로 출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시설재배 농가는 조기 출하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올해 출하는 조생종인 ‘정상’ 품종을 시작으로 후무사와 추희 등 다양한 품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추희 자두는 큰 과실과 높은 당도로 선물용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민중기 와촌면장은 “와촌 자두는 재배 기술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