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박근영·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주 후보를 비롯한 경주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21일 오전 10시 경주역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 지원 유세는 ▲김일헌 전 경주시의회 의장 ▲이주원 당협 대학생 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이번에 경북도의원 정원이 1명 늘어났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중요한 것은 그 일꾼인 도의원과 시의원을 정말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 자리에 있는 경주시장, 광역의원, 기최의원 후보들이 당선되면 그 누구보다 경주를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2025 APEC 정상회담 유치 성공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시민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 도지사 후보가 정말 많이 도움을 줬다. 이철우 후보, 주낙영 후보,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주 후보는 "이번 6·3 지선은 경주시로서도, 국가로서도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거대 여당이 국민의 자유를 짓밟고 자유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는 그런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에 지방권력까지 내주면 1당 독재체재가 완성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주 후보는 본인의 주요 공약인 3·3·3 공약을 언급하며 "3선 경북도지사, 3선 국회의원, 3선 경주시장이 힘을 합쳐서 예산 3억을 가져오겠다. 일자리 3만개 만들어서 희망찬 경주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우리 경주만큼은 일사불란하게 경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근영 후보 또한 22일 오전 11시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및 경주시 기초·비례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