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인 노바그린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 과정에 최종 선정됐다.한국장학재단은 노바그린테크가 창업기숙사 입주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과정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기술 지원, 투자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노바그린테크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화 자금 5천만원과 함께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노바그린테크는 농·바이오 산업 전반에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적용하는 6차산업 분야 스타트업이다. 안도원 대표는 드론 파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균일 살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나섰으며, 2025년부터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에 입주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핵심 기술인 ‘드론 최적화 물질살포 솔루션’은 종자와 비료를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한 확산 펠릿 기술을 적용해 균일한 살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작업 시간과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노바그린테크는 관련 특허 등록 2건과 출원 6건을 확보했으며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최우수상과 한국장학재단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계약재배 체결 등 단계적인 성과를 이어왔다.재단은 이번 사례가 창업기숙사 입주 지원과 창업 자문, 경진대회 연계 지원 등이 실제 창업 성장으로 이어진 사례라고 설명했다.안도원 대표는 “창업 초기 주거와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창업기숙사의 안정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박창달 재단 이사장은 “청년 창업가의 도전과 지속적인 창업 지원이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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