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사회적경제를 넘어 연대와 상생 중심의 사회연대경제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회적경제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신배성 회장이 ‘2025년 사회적경제 주요 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사회연대경제 전환 방향과 지역 기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사회적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정책 확대 방향과 함께 재정지원사업, 공모사업 추진 현황, 지역문제 해결형 모델 발굴,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참석자들은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회복,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사회연대경제 체계 안착을 위해 민관 협력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포항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판로 확대, 홍보 지원, 시민 참여형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과 지속성을 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가 사회연대경제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