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미래 해양관광산업을 이끌 실무형 관광 인재 양성에 나섰다.포항시는 5월 한 달간 운영한 ‘2026 포항 관광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지난 2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관광마이스협회가 주관했으며 관광업 종사자와 시민 등 2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해양레저 관광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체류형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요트 체험을 통한 해양관광 뷰포인트 발굴과 관광 바이럴 콘텐츠 제작, 관광해설 시나리오 작성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해양레저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으며 관광마케팅과 지역자원 활용 전략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업체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수료생들은 앞으로 관광 프로그램 기획과 축제 연계 활동, SNS 기반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통해 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포항만의 해양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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