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오는 6월 15일부터 농어촌 취약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VR·AR 팝업놀이터'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첨단 교육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의 1~5세 영유아에게 실감형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익숙한 강당이나 교실에 직접 체험 공간을 구축해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유아 안전을 고려해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대신 '3면 맵핑' 기술과 이동형 스크린 방식을 도입, 별도 장비 없이도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장에는 전문 관리 연구원을 배치하고 중앙제어시스템으로 안전을 관리한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도토리 저축 교실'(400회 목표)에 이어 VR·AR 팝업놀이터, 6월말 예정인 'AI·로봇 놀이 페스티벌'까지 연계해 농어촌 영유아 미래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은 "교육의 사각지대 없는 경북형 영유아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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