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이 특수교육 현장과 복지·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2026 경산 배리어프리 워크숍’을 열고 포용형 교육환경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1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 프로그램 사례 공유 및 현장 적용 연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초·중·고 특수교원, 복지기관·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느린학습아동 지원 프로그램과 부모 코칭 사례, 리딩독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 특수교육 현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또 로봇 기반 코딩 교육 전문기업이 참여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시각·발달장애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활용 가능성도 소개됐다.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배리어프리 공연과 자막 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문화 접근성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백상수 사업단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협력할 때 실질적인 배리어프리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며 “학생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포용 교육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