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컬마케팅지원센터가 최근 몽골국립의과대학교에서 ‘조인트벤처(JV) 설립 협의 및 분과회의’를 열고 글로벌 화장품·뷰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안창근 센터장과 대학 관계자, 몽골국립의과대 담딘도르즈 총장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공동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체계를 협의했다.양 기관은 화장품학과 운영, 공동 브랜드 개발, 화장품 생산공장 구축, 시험검사센터 설립, 테크노파크 연계 협력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화장품학과 신설과 교육과정 개발, 시험검사소 설립, 공동 브랜드·제품 개발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화장품 시제품을 국내 생산 후 몽골 현지 유통과 연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대구한의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K-MEDI 산업 세계화를 추진하며 해외 산학협력 확대에 힘쓰고 있다.안창근 센터장은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된 실질적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화장품·뷰티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담딘도르즈 총장은 “몽골은 전통의학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양국 공동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