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 기반 마련에 기여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수상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공동 대표발의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이른바 ‘K-스틸법’이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 및 정책활동 성과를 낸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입법활동 부문에서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가결 법안 1397건 가운데 단 24건만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됐다.특히 K-스틸법은 여야 의원 106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초당적 입법 사례로 주목받았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 탄소규제 확대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법안으로 평가된다.법안에는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철강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 친환경 철강제품 인증 및 우선구매 제도 도입,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개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심사평에서 “1986년 철강공업육성법 폐지 이후 약 40년 만에 철강산업 전담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분산돼 있던 세제·금융·연구개발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통합하고, 여야 협력과 산업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포항 남구를 지역구로 둔 이상휘 의원은 지역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요 의정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민과 철강산업 현장, 그리고 정파를 넘어 뜻을 모아준 106명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철강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이자 포항 경제의 심장인 만큼 K-스틸법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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