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소 운영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서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투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8일 지역 내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시설·장비·보안 상태를 종합 점검하고, 사전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재확인했다.이날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대이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투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장 권한대행은 유권자 이동 동선과 투표용지 발급기, 통신망 연결 상태 등 주요 시설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했다.특히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장비 작동 여부와 보안 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통신망 이상 여부와 긴급 상황 대응 절차 등을 반복 점검하며 안정적인 선거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또한 사전투표 준비에 투입된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며 “작은 실수 하나도 시민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포항시는 이번 사전투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와 안내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유권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단 한 건의 불편도 겪지 않도록 시설 안전과 보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