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기반 소득 창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모사업 참여 절차와 운영 방식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 복지와 공동체 사업 등에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에너지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전국 500개 이상의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25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문 강사가 참석해 공모사업의 추진 취지와 사업 구조, 협동조합 운영 방식, 수익 배분 체계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와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준과 수익 환원 방식, 주민 참여 조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맞춤형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경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와 각종 행정 인허가 등 사업 추진 전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져 주민 실질 소득 증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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