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광학원이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구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윤재웅 교수를 선임했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4년이다.윤 교수는 앞서 20일 실시된 총장후보자 선거 결선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총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법인 이사회 의결로 최종 선임됐다. 당시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결선 투표에서 윤 교수는 60% 이상의 환산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대구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혁신과 학사 체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은 최근 자유전공학부와 창의융복합전공, 차세대반도체융합학부 등 융합 기반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국제대학, 디자인예술대학, 공공인재대학 등 다양한 단과대학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웹툰·영상애니메이션, 미디어콘텐츠, 반도체 분야 등 신산업 관련 학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윤 신임 총장은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 연계와 연구 경쟁력 강화에 참여해 왔다. 대학 안팎에서는 현장 중심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 총장은 “대구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