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 지난 28일 ㈜도데솔루션에서 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애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지원단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딥테크 분야 청년창업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반도체 공정용 PFPE 오일을 생산하는 도데솔루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현황과 생산 과정을 살폈다.행사에는 정병규 중소기업 옴부즈만지원단장과 이가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무관, 서성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속 ▲파이어크루 ▲도데솔루션 ▲제르나바이오텍 ▲엠에스아이 ▲신세릭스 등 5개 기업이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이날 기업들은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분석장비 공동활용, 첨단바이오 분야 신속심사 확대, 소공인 공장 증축 규제, AI 합성데이터 활용 기준 등 현장 중심 과제를 제시했다.옴부즈만지원단은 대학과 연구기관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ZEUS·i-Tube 공동활용 시스템을 안내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된 ‘GIFT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연계한 합성데이터 안전성 맞춤 상담 지원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서성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청년창업기업들이 규제로 성장 기회를 잃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