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도초등학교 6학년 김다은 선수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대도초등학교는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김다은 선수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자초등부 경기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과 자유형 50m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김 선수는 주 종목인 자유형 1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출전한 자유형 5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참가 종목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김다은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권정아 전임코치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스타트 기술과 영법 교정 등 세부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왔다.특히 이번 메달 획득에는 포항교육지원청과 대도초등학교,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지역 기업 및 체육 관계자들의 지원도 큰 힘이 됐다. 학생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지역 체육시설이 적극 협력하며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했다.학교 측은 이번 성과가 선수 개인의 재능과 노력뿐 아니라 지도자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이희대 대도초등학교 교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전국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다은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열정적으로 선수를 지도한 권정아 코치와 수영부 지도진, 그리고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체육시설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성과가 후배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역시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다은 선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활약을 계기로 경북 수영의 기대주이자 차세대 한국 수영을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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