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주 중앙시장 인근에서 알몸으로 배회하던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경주 중앙시장 일대를 나체 상태로 거리 활보하고 행인에게서 휴대폰을 빼앗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다.오전 10시 2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정신적 이상 증세를 보인다고 판단, 응급입원 조치를 취했다.응급입원 조치는 정신질환자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사와 경찰의 판단에 따라 본인 동의 없이 즉시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다.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내용으로 경찰에 붙잡힌 전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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