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가 AI 기술을 활용한 난임 심리지원 서비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2일 교내 IT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메타솔루션, 메타컨설팅㈜, ㈜엔더블유아이와 'AI 기반 난임 심리지원 챗봇 및 가임력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임력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AI 챗봇 개발, 난임 상담 데이터 구축, 가임력 정보 콘텐츠 제작, 전문기관 연계 플랫폼 조성, 경북형 AI 난임지원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DU난임대응센터는 사업 총괄과 전문 자문, 연구윤리 관리를 맡고, ㈜메타솔루션은 AI 챗봇과 웹·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메타컨설팅㈜은 운영모델 수립과 확산 전략을 지원하며, ㈜엔더블유아이는 감정 분석 기반 상담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한다.난임은 의료적 문제뿐 아니라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 상담 지원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도 전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면·전화·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는 난임 원인 연구와 인식 개선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난임 인구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구덕본 센터장은 "지역 난임 인구가 보다 쉽게 심리 지원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사회 난임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