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박옥수 이사장이 남태평양 국가 피지를 방문해 피지 대통령과 만나 청소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천대학교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현지시간 지난 3일 피지 수도 수바의 대통령궁에서 Ratu Naiqama Lalabalavu 대통령을 예방하고 약 40분간 면담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청소년 인성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랄라발라부 대통령은 "피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데 감사드린다"며 "매년 진행되는 마인드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박 이사장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신앙 경험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면담에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racias Choir도 함께했다.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남대은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양국 간 우호 분위기를 더했다. 박 이사장은 면담 말미에 피지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방문은 피지 정부와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YF는 2001년 설립된 국제 청소년 교육단체로 세계 각국에서 인성교육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드캠프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등을 대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천대학교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피지 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인재 양성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측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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