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2026 포항 청년정책학교' 수료식을 열고 6주간의 교육 과정과 정책 제안 성과를 공유했다.올해로 3기를 맞은 청년정책학교는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기획자이자 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정책 기획과 제안서 작성, 청년정책 사례 연구,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을 통해 정책 설계 역량을 키웠다.수료식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포레스트팀의 '포항 유쓰데이(Youth Day)'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포항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축제와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이 밖에도 '청년 가교(워크브릿지)', '포항 첫출근 온보딩하우스', '청년 원룸이동 지원 바우처 사업', '포항 청년 올패스(P-패스)' 등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권오성 포항시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는 포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청년정책학교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 활성화 포럼 등을 운영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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