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환 ㈜동흥교역 대표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1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8일 본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5대 전용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이사장은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제14대에 이어 제15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전 이사장은 1993년 ㈜동흥교역을 설립한 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감사, 한국섬유마케팅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직물협동화사업단 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취임식에서 전 이사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 지역 섬유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원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섬유패션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며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제15대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산업용·생활용·패션의류용 섬유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함께 젊고 역량 있는 인사를 새롭게 영입해 세대교체와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전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기업 지원을 위해 연구원이 더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섬유패션산업의 AX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