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포항시 연일읍 농업인단체와 행정기관이 손을 맞잡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나섰다.포항시 연일읍은 지난 8일 괴정리 어미뜰 일원에서 ‘깨끗한 농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를 비롯해 연일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참석자들은 어미뜰 일대를 돌며 농경지와 농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 환경을 정비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 환경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인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된 괴정리 어미뜰은 연일읍의 대표적인 농경지 중 하나로, 이날 수거된 폐기물들은 분리수거 과정을 거쳐 적정 처리될 예정이다.신대섭 연일읍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행정에서도 깨끗한 농촌 가꾸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종숙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 간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농촌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