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를 초청해 26일 오후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에서 ‘21세기 인재들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포항, 광양 간 화상연결을 통해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유·초·중·고등학교 전 교직원 및 시내 학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안철수 교수는 의대 교수에서 최고경영자(CEO),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세 번에 걸쳐 변신을 했다. 어느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성공적으로 개척하며 이 시대에 가장 닮고 싶은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21세기 인재들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포용력(Broadmindedness),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긍정적인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 지속적인 학습(Continuous Learning), 한계 도전(Pushing the Limit) 등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 등을 들어 강의한다. 안 교수는 서울대 의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 공학석사와 와튼스쿨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안철수 연구소 대표이사(1995~2005)를 비롯 포스코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2005~2011)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2009~),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2008), 안철수연구소 이사회의장(2005~), KAIST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세대 아시아의 리더 한국 대표 18인(World Economic Forum), 2002 아시아의 스타 25인(미국 경제주간지 Business Week), 21세기 아시아의 리더 30인(일본 시사주간지 SAPIO), 전현직 CEO중 한국에 필요한 CEO 1위(매일경제신문), 미래를 이끌 벤처인 1위(주간 매경이코노미)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행복 바이러스’, ‘영혼이 있는 승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등이 있다. 이날 안철수 교수는 포스코교육재단 특강에 앞서 포스텍(포항공과대학)에서 오후 3시부터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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