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영천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양 지자체에 따르면 경산시 복지문화국과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소속 직원 124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각 시에 620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인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참여 직원들은 상대 지자체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최근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을 확대했다. 시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지역상품권 등 총 53개 품목을 확정했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7월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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