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일상 속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포항YMCA가 시민들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을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항YMCA는 지난 5월 28일과 6월 4일 포항YMCA 4층 강의실에서 시민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인 ‘슬기로운 AI 생활, 바람직한 AI 실무’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포항YMCA 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서 작성과 자료 정리, 이미지·영상 기획, 업무 자동화, 바이브코딩(Vibe Coding)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활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교육 과정은 ▲AI 대화의 기술 ▲나의 강력한 범용비서 만들기 ▲나만의 지식베이스 구축 ▲멀티모달 활용 ▲생태계 물리적 연결 ▲맞춤형 툴 및 목업 제작 ▲말로 하는 개발과 바이브코딩 ▲파이프라인 완성 및 데모 등 최신 생성형 AI 활용 흐름을 반영해 구성됐다.첫 수업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한 다양한 AI 도구를 생활과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이 진행됐다.수강생들은 직접 질문을 작성하고 AI의 답변을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AI를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닌 업무와 일상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AI가 어렵고 복잡한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문서 작성이나 자료 정리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남은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또 다른 수강생은 “AI는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했지만 시민들도 충분히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포항YMCA 관계자는 “AI는 특정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새로운 생활 역량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삶과 업무에 AI를 바람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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