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엔지니어링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토목분야 기술평가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모집에 나선다.도로공사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설계·감리 등 건설엔지니어링 평가를 담당할 ‘제1기 토목분야 기술평가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공공분야 공정성 강화 정책에 맞춰 토목분야 기술평가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모집 규모는 교통, 도로, 토질, 구조, 시공, 안전, 스마트 등 7개 분야 총 400명 내외다. 학교와 공공기관, 학회 등의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을 병행해 선발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업계 관계자는 참여가 제한된다.선발된 위원은 위촉 시점부터 2028년 2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선정 과정에서 과업 수행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지원 희망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기술평가 전담위원회 운영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한 기술평가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속도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