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청소년들이 로봇랜드에서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인공지능(AI) 윤리와 인간·로봇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경남 창원 로봇랜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에듀로이드 스튜디오와 로봇팩토리움, 우주항공 로봇관 등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살펴봤다. 또한 놀이시설도 함께 이용하며 학습과 여가가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특히 ‘AI 윤리 랩’ 활동에서는 로봇의 필요성과 윤리적 쟁점,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에 대해 토론하며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방안을 고민했다.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미래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친숙한 기술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교육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