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산림연접 독가촌 독거노인 가구에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부터 산림연접지 독가촌 등 산불취약계층 81가구 주민들과 현지 배치된 산불감시원들과의 ‘사랑의 1촌 맺기’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겸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쳐 칭찬의 박수와 산림서비스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9명에 대해 매일 문안인사를 겸한 노인들 말 상대로 친근감 및 소외감을 달래어 주고, 교통이 불편한 독가의 생필품 심부름 및 생활환경 정비, 땔감지원 등 다양한 대민봉사활동을 겸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 한편 결연자 비상연락망을 부착해 기타 위급상황에도 대응하고 있다. 김중일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계장은 “사랑의 1촌 맺기 결연 후 관할구역 내 취약계층에 의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은 점은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했던 것이 주효 성과”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겸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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