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가 흥해읍 달전지역아동센터의 노후 간판을 새 간판으로 교체하며 20번째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재능기부를 펼쳤다.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달전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새 간판을 무상으로 설치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송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달전지역아동센터 관계자, 포항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달전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기존 간판이 오래돼 시설 인지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번 지원으로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사업은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간판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복지시설을 선정해 디자인, 제작, 설치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꾸준히 계속돼 왔으며, 달전지역아동센터가 20번째 지원 시설이 됐다.최기송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어느덧 20호점까지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