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에 있는 우곡라이스컴퍼니가 지난 1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우곡라이스컴퍼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건 ‘팔로워 1명당 직접 재배한 쌀 25g 기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재영 대표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SNS를 활용해 우곡라이스컴퍼니와 고령군 농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특히 쌀 쿠키 만들기, 정미소·도정 체험, 나만의 쌀 포장 등 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평균 3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전재영 대표는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을 고령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령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젊은 감각의 SNS 공약으로 고령군을 알리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준 우곡라이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