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장 개장과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2026 해룡물놀이장'을 운영한다.해룡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와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여름철 대표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개장에 앞서 26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할인 판매와 선착순 100명 대상 1+1 입장권 이벤트도 진행한다.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주말에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더위타팡! EDM 벌룬쇼'가 열리며, 오픈런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0명에게 미니 튜브를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드론축구 체험은 7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미디어아트센터 내 드론축구체험장에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드론 비행 원리와 조종법을 익힌 뒤 시뮬레이션과 실전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객 가운데 초등학생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한다.체험은 하루 4회, 회당 60분씩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정원 미달이나 취소 인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물놀이와 공연,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군위를 대표하는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