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문경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경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경의 문화·역사 자원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유산 보존 의식과 애향심을 기르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탐방 기간 하늘재, 문경철로자전거 진남역, 진안요, 박열의사기념관 등 문경의 역사·문화 명소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했다.특히 백두대간의 주요 관문인 하늘재에서는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구려 온달장군과 통일신라 마의태자에 얽힌 이야기를 배웠다. 학생들은 선조들이 걸었던 옛길을 직접 걸으며 문경이 지닌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되새겼다.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이 교실 중심의 역사 교육을 지역 현장 체험과 연결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유진선 교육장은 “문경은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품은 소중한 고장”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