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담수회 고령지회는 지난 27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현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일상에서 그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문묘에 배향된 동방오현 가운데 한 명인 한훤당 김굉필이 학문을 닦은 소학당을 찾았다. 임진왜란 당시 합천지역 의병 활동의 역사적 현장으로 알려진 주학정도 방문했다.탐방단은 정몽주에서 길재, 김숙자, 김종직, 김굉필, 조광조로 이어지는 동방유학의 연원을 살피기 위해 강호 김숙자의 추모 공간인 추원당과 사당도 둘러봤다.이동훈 고령향교 전임 전교는 “선현들이 보여준 숭고한 애국심과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노광식 담수회 고령지회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올해 전반기 선현 유적지 탐방을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담수회 고령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